준오헤어의 미용교육기관 준오아카데미가 개최한 ‘51회 준오 컬렉션’이 지난 15일(화)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51회 준오 컬렉션에서는 베이직 교육을 받은 준오헤어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199명이 그동안 배워온 스킬과 기량을 펼쳤다.
51회 준오헤어 컬렉션 테마는 ‘Nomadic Hair(노마딕 헤어)’로서 매번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랑의 시대인 현 시대에서 창조적인 삶을 지향하며 자유를 꿈꾸는 도시의 여성들을 표현했다. 특히, 심플한 커트, 손질이 편한 펌 스타일, 가볍고 세련된 레이어, 사람마다 다른 페이스 라인을 보완하는 앞머리 디테일은 이번 시즌 준오 아카데미가 강조하는 노마드 헤어의 핵심이었다.
한편, 이번에 51번째를 맞이한 ‘준오 컬렉션’은 1994년부터 봄, 가을 연 2회로 발표되며 준오헤어 디자이너 및 가족, 국내 미용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미용인 등 참석하며 세계적인 헤어쇼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