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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미왕양꼬치, “양꼬치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0-17 11:46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 장소, 모임과 회식 장소로 찾는 건대 양꼬치거리가 있다.

하지만 양꼬치거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도 건대 주변을 상주하는 건국대학교 학생,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양꼬치 식당도 존재한다.

건대 근처에 위치한 맛집 '미왕양꼬치'는 양꼬치 경력 20년의 현지인이 중국 전통 양꼬치와 중국요리류를 동시에 무한리필로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숯불에 양꼬치를 구워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고소함을 살려 양꼬치 입문자 고객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레 양꼬치, 양갈비 꼬치 등 양꼬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으며 삼겹살, 소고기, 닭똥집, 새우, 버섯 등 많은 종류의 꼬치류도 다룬다.

동시에 수제만두, 볶음면, 향라새우, 돼지고기 피망볶음 등 중국요리류를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어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 직장인들의 가성비 맛집 및 건대 데이트, 회식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요즘 마라 열풍이 불 만큼 향신료를 넣은 음식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왕양꼬치는 "마라탕을 비롯한 마라새우, 마라롱샤 등도 함께 제공하며 이는 양꼬치와 조합이 좋아 함께 사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손님들이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훌륭한 맛과 깔끔한 위생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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