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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의원 "윤석열 조직 충성, 6년 전 내가 질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7 12:09

자유한국당의 김진태,최경환,박대출,정갑윤,유기준 의원을 비롯한 친박계의원 16명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전대통령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수 객원기자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서 저작권료 청구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국회 법사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윤석열하면 조직에 충성하는 사람으로 각인되고 있다. 속기록을 찾아 보니 6년 전 국회에서 '조직에 중성하느냐, 사람에 충성하느냐' 물었던 게 나다. 저작권료를 내주어야 한다. 아시겠냐"라며 농을 던졌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굳이 제가 돈을 받을 생각은 없지만 검찰의 위상 정립을 위해 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잘 아시면 나중에 돈 받을 거다. 돈 청구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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