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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오늘의 설교 말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19-10-17 13:57

수원 평강교회 장창희 담임목사
경기 수원 평강교회 장창희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 DB

베드로는 밤을 새워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를 찾아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고 명령합니다. 베드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물을 내렸고, 단 한 번에 두 척의 배를 가득 채워 잠기게 할 만큼 많은 고기가 그물에 걸렸습니다. 그는 이 일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공을 꿈꾸고 밤 새워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처럼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열심을 다한다고 반드시 많은  고기를 잡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깊은 바다와 같아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말씀에 순종하면 베드로에게 임했던 역사가 반드시 당신에게 임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피곤해도 말씀 듣는 것을 우선하지 않으면 그 삶은 헛수고 입니다. 우리는 물고기만 잡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이제 잠시 멈춰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당신은 주님의 말씀 듣는 일을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눅5:5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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