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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돼지사육농가 수매(도태) 완료...전국 유일 '청정지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7 14:10

친환경 랜더링 기법처리...ASF유입.악취 차단 "일거양득"
경북 영양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유입 차단을 위한 예방적 방역조치로 소규모 돼지 사육농가 5호 180두 모두를 수매(도태)완료했다.(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1일 121두를 수매(도태)한데 이어 16일 4호 59두를 수매(도태)하는 등 지역 내 소규모 돼지 사육농가 5호 180두 모두를 마무리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유입 차단을 위한 예방적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강화, 김포, 연천지역에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및 차단을 위해 영양군이 시행하는 비위생적 소규모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정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긴급 예비비 2000만원을 배정해 돼지 수매(도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가의 경제적 손해를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영양군은 살처분된 돼지 사체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몰 대신 친환경 랜더링 기법으로 처리했다.

특히 이번 조치로 돼지 사육농가 5호 180두 모두가 출하.수매(도태)돼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돼지 없는 청정 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은 물론, 돼지로 인한 악취, 소음 등 민원발생 소지도 제거해 주민불편 해소와 주거환경개선의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방역대응으로 축산경영을 안정화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악성 전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최고의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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