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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최근 5년간 버려진 농산물 1만88톤...농수산유통公 관리 부실"

aT 농산물 비축기지 효율적 관리위한 대책 마련 촉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0월 17일 18시 39분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가 관리하고 있는 농산물 비축기지에서 최근 5년 간 폐기된 배추, 무, 양파 등 농산물이 1만88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호의원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경북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축기지에 비축되고 있던 농산물 가운데 배추 2587톤, 무 4392톤, 양파 3109톤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산물 폐기 사유도 다양하게 드러났다.

폐기 사유는 ►시중가격 약세 지속 상황에서 시장방출 중단에 따른 저장기간 경과 감모처리 ►고랭지 채소 공급과잉 발생으로 장기보관에 따른 품위저하로 식용불가 및 관련 품목 수급안정 ►수급 불안기 가격안정용 활용 이후 장기보관에 따른 품위저하로 식용불가 및 관련품목 수급안정 등이다.

강석호 의원은 "농민들이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비축창고에서 폐기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수급안정을 위해 aT가 수매한 이후 활용하지 못하고 장기보관 등의 품위저하로 폐기되었다는 것은 사실상 농산물 부실관리에 다름아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강 의원은 "aT는 비축기지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해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더 이상 농산물이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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