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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돕기 위한 울산웨딩박람회가 11월2,3일 양일 간 삼산동 롯데호텔 3F 샤롯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웨딩박람회에는 웨딩홀, 웨딩스튜디오, 허니문여행, 예물·커플링, 한복, 맞춤정장, 폐백·이바지음식, 재무설계, 혼수가전 등 지역의 웨딩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웨딩박람회 측에 따르면 내년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청남컨벤션(가칭), 롯데호텔웨딩, 울산결만사, 예물과 커플링 반조애, 루이체, 허니문 투어지, 허니예스, 맞춤한복과 한복대여 함은정한복, 맞춤정장과 결혼예복 오르테가, 라펠 등이 참가해 지역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돕는다.
특히 청남컨벤션(가칭)의 대관료 할인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방문 예비부부들은 결혼혼수 비교견적과 상담·구매가 가능하며 참가 업체별 할인혜택과 경품행사, 무료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울산지역 경기불황 속에서 예비부부들이 경제적인 결혼비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웨딩박람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사전참가신청은 ‘청남컨벤션’ 홈페이지나 ‘울산롯데호텔웨딩박람회’를 검색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