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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MT는 201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탄생한 패션시계 브랜드로, 두 명의 대학생이 높은 가격의 시계를 구입할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혀 자신들이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이들은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인디 고고 패션 캠페인 역사상 2번째로 높은 $290,000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2016년까지 6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2018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한 이후 다국적 시계 제조 유통 그룹인 MOVADO에 합류해서 패션시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VMT 관계자에 따르면 “MVMT시계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MVMT의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인 페이스북은 370만명, 인스타그램은 1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MVMT의 SNS사진을 보면 럭셔리 워치가 떠오르는 화보사진으로 가득하다. 시계만이 아니라 시계를 착용한 사용자를 더욱 부각시켜 주는 것이 MVMT 시계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MVMT 시계의 대표적인 남성제품 컬렉션으로는 스포티 하면서도 모던함을 강조하는 크로노(CHRONO)모델과, 여행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착용 할 수 있는 보야저(VOYAGER) 모델이 있다. 여성제품 컬렉션으로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하는 블룸(BLOOM)모델과 여성시계로는 흔치 않은 듀얼 타임 기능을 탑재한 노바(NOVA) 모델이 있다.
MVMT 시계는 2019년 10월부터 온라인마켓과 브랜드몰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레드가 MVMT 시계를 공식 수입하면서 해외 직구를 이용해서 구매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정품인증의 문제나 AS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패션시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