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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도입과 영어말하기 대폭 추가", 앞으로 필요한 콘텐츠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0-21 11:36


최근, 교육부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영어 말하기 기회를 대폭 추가하고 있다.

지난 7월 교육부에 발표한 ‘초등영어 교육 내실화 계획’을 보면 균등한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소득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노출 및 사용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영어 교육을 목표로 수립되었다.

이번 계획은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영어 의사소통 기회 부족을 해소하고자 인공지능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대폭 활용하여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풍부한 영어 듣기·말하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 개발을 완성하여 2020년부터 시험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2015개정판 디지털교과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영어 과목의 경우 문법 부분이 약 20%정도 학습량이 감소했다. 이 감소한 분량은 영어 말하기 교육으로 대체하여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어 말하기 교육이 확대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영어 말하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프랜차이즈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 중 초, 중등 실용영어 전문 프랜차이즈 3030영어의 성장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영어교육 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스피킹 중심의 학습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학원에서 최소 30분 이상 영어를 직접 말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모든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등 공교육 교과 내용의 모든 문법, 단어, 문장을 담아 영어 말하기와 내신대비를 한 번에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초, 중등 영어말하기 프랜차이즈 3030영어 관계자에 따르면 “3030학습법은 변화된 영어 교육에 걸 맞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학교 교과 과정보다 2배 빠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암기로 배우는 영어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학부모 A는 “초등영어학원 3030영어를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아 보내게 되었다. 영어를 외워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로 말하는 영어를 체험한 것 같다”며 “교재와 성적표를 통해 늘 아이의 학습 진도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영어 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영어 말하기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영어 프랜차이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3030영어 가맹 및 자세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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