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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가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경남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23일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해시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시설 중 영영사 없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를 대상으로 영양∙위생을 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심급식을 제공하고자 2016년 가야대학교 옥녀관 1층(삼계동)에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시는 20인 이하 어린이집 265개소와 21인 이상 어린이집 146개소, 유치원 3개소에 위생안전과 영양관리에 대해 지도하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과 식단표 제공,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올바른 손씻기 가족운동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등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