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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원,문화·관광 산업의 교두보 역할 위해 중국 귀주성 방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0-26 08:58

김인호 서울시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2019년 제5회 국제산지관광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인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2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지난 2015년, 1200명이 참가한 제1회 대회로부터 3000명이 참가한 2018년 제4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그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국제산지관광대회(국제산지관광 및 야외스포츠대회)는 산지관광을 주제로 한 대회이다.

유일하게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국가급, 국제적인 행사로 중국 고위 인사 외에도 프랑스·대한민국 전 총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 국무부장 등이 참석했던 공신력 있는 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귀주성에서 정식으로 설립된 국제산지관광연맹은  세계 6대주의 29개 국가 및 지역과 126개 단체 회원과 개인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 회원 단체 60개, 중국 국내 기관 59개, 개인 회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행사에 초대받은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은 10년째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중국의 고위인사들과 꾸준히 교류를 하며 그간 서울시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중국 빈저우시 시장단을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양국 시의 우호를 다지는 등 중국 곳곳에 서울시를 알리는 숨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왔고, 금번 대회 참석  이러한 노력 가운데 귀주성의 초청에 따라 중국 귀주성문화여유청 한국사무소(대표 강홍원)의 적극적인 중개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호 의원은 “양국 간의 정치적 관계를 넘어서 문화·관광 산업의 교두보 역할이라는 사명을 품고 떠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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