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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장에서] 공수처 반대 목소리 삼청동 골목따라 올라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0-26 19:48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보수단체 집회에 등장한 대형스피커./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25일 오후 광화문광장 우리공화당 집회에서는 구국동지들 이라는 이름으로 한 발언자의 목소리가 삼청동 골목을 따라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는 목청 높여 “지금 대한민국은 산산히 분해되어 고장난 시계와 같다. 공산사회주의에 미친 주사파 정권은 위장평화 속에서 안보 경제 모조라 파괴하여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는 무법천지가 되었다. 궁지에 몰린 문재인 정권은 공산사회로 바로 가고자 공수처신설과 군대가 적에게 저항하지 못하도록 안보파탄을 서두르고 있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는 “주사파 집단은 상부 권력구조를 장악하고, 공포로 70년 자유 시장을 다 분해 시킨 상태다” 라며, “우리 동지는 필승의 투혼이 남아 있다 그 투혼을 하나로 모아 10월 혁명 정의부대가 되어 무너져 가는 정권을 바로 새우자 총을 들어야만 전쟁이 아니다”면서 “몸을 바처 자유수호를 위해 한발 앞으로 나가자” 라는 그의 목소리는 대형스피커를 떠나 삼청동 곡목을 따라 청와대를 향하고 있었다.

누구나 비난과 비판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현 정부 2년 6개월이 흘러가는 과정에 국민을 돌아보는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 ?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는 80년대와 같은 혼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쳤던 이들의 목숨 값으로 우리는 민주주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희생 없는 전쟁은 없다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70년 넘게 바꿔보자고 수없는 말이 오갔지만 검찰의 철옹성은 무녀지지 않았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에서 지난 정부 당시 “검찰개혁은 필요하다” 강조했었다. 야당으로 돌아온 후  강력한 성벽을 쌓아버린 이유는 무엇인가?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을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과반을 넘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검찰을 검찰은 경찰을 서로 평행을 달려 일할 수 있는 권력 구조를 만들어 국민의 삶을 안전하게 검찰로 인한 피해자 또한 경찰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유대한민국을 파탄시키고 있다고 목소리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정치인들은 잘 되새겨 들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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