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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대흥.광시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준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1:30

주민들에 안전하고 깨끗한 광역상수도 보급
대흥.광시지구 급수(녹색)구역도.(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군이 광시면 장전.서초정.장신.신흥.가덕리 일원에서 추진한 ‘대흥.광시지구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수 부족과 수질 오염으로 생활용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광역상수도를 보급키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년간 33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 23억4000만원)로 배수관로(L=17.6km)와 급수관로(L=12.2km) 매설 및 가압장 4개소를 설치했다.

정재현 수도과장은 “이번 상수도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생활용수 사용불편과 마을상수도의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수도 공급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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