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강릉 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아시아뉴스통신 DB. |
제1회 강릉국제 영화제는 영화제 개막식 및 개막작 예매가 6분만에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6분만에 매진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은 오는 8일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가 공연되며, 8시부터는 나문회,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아직 수량이 남아있는 폐막식 및 폐막작은 오는 14일 6시에 상영되며, 밥 딜런의 공연 실황을 담은 '돌아보지 마라'가 폐막작으로 상여된다.
1일 오후 2시에는 개·폐막작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매 버튼을 누르면 영화가 상영되는 각 영화관 사이트로 이동해 예매가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무료로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CGV 강릉과 강릉독립예수극장 신영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각 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오는 9일 각 영화관 티켓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예매를 비롯한 단체관람, 예매취소, 환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G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주최처인 강릉시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이 개최하며 오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고래책방,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