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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시제 중 방화로 1명 사망, 범행 후 음독.. 이유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7일 14시 01분

대형헬기가 산불발생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사진제공=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진천에서 문중 시제 도중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사망, 1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소재 선산에서 시제를 진행하던 도중 A(72)씨가 종중원에게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종중원들이 절을 하고 있는 도중 A씨는 뒤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으로 종중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다른 부상자 11명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을 붙인 A 씨는 범행 직후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평소 다른 종중 구성원들과 재산 문제로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방화는 산불로도 이어졌다. 충북소방본부는 헬기 1대와 차량 33대 등을 동원해 산불로 번진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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