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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말씀] 평강교회 장창희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11-08 11:01

장창희 목사./아시아뉴스통신 DB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한 마디로 '타자를 위한 삶'으로 정의 하였습니다. 섬기는 삶이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그의 제자라면 우리의 삶의 자세도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능력의 원천은 하나님께 끊임없이 무언가를 받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적은 능력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 능력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할 때 더 큰 능력을 받게 됩니다.

섬기는 삶은 예수님이 친히 본을 보여 주시며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떤 자세로 살겠습니까? 이웃을 섬김으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봅시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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