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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여행경보' 1단계에서 2단계 상향 조정 '시위 격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08 20:59

18일 볼리비아 보건부 및 주립병원 관계자 등이 세종시 소방본부를 벤치마킹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위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볼리비아가 화제다.

외교부는 8일부로 태양의 섬(3단계 철수권고)을 제외한 볼리비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지난달 20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결과 관련 시민단체 및 야권 지지층과 친정부 세력이 유혈 충돌하여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시위가 격화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유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 또한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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