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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가래떡’ 나눔으로 경남 쌀 소비촉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3:51

11월11일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데이’ 행사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농협 내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열린 ‘가래떡 데이’ 행사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남농협 내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2개 겹친 ‘(土)월(土)일’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난 1997년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원하는 대학과 취업에 합격을 기원하는 뜻에서 가래떡 등 우리 쌀로 만든 제품의 선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전국광역단위 로컬푸드 대도시 직매장 1호점인 로컬푸드 경남 통합센터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더불어 우리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사은행사를 함께 열어 본 행사의 뜻을 더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가래떡 데이가 국민들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과 농업농촌을 지키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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