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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하경옥(베트남)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8:57

-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 호안끼엠에서 3일간 개최
- 100여개 부스에 한국과 베트남 음식 홍보 및 판매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황덕현 조직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베트남 한국농수산식품유통협의회(KAFDA)가 주관, 주베트남대사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농촌진흥청 KOPIA 센터, 하노이한인회,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후원한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는 CJ, 미원, 팔도라면, 농심, 오리온, HJC 등 한국의 유수기업과 베트남 현지 한국식당들이 100여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한국 식음료 제품과 공산품등을 홍보했고 한국 음식과 더불어 베트남 음식도 함께 판매 됐다.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지난 9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김창국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아세안지역본부장, 황덕현 한-베 음식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정규성 ㈜한국막걸리협회장, 박성기 한국막걸리수출협의회장,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 박광근 베트남 KOPIA 센터장, 윤상호 베트남하노이한인회장등 한국측 인사와 쭈 안 훙(Chu Anh Hung) 베트남문화예술센터장, 응엔 반 쭉(Nguyen Van Truc) 하노이시 관광체육부 관리국장등 양국의 정부관계자, 관련 기업 기관장등 그리고 베트남현지인들과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스피닝퍼포먼스팀, 강원도 도립 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개막식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인 11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K&V 힙합 페스티발,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려 늦은 시간까지 행사장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110인분 비빔밥 만들기' 개막 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현장모습./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제11회 한-베 음식문화축제 현장모습./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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