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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세 번째 현장 국무회의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1:48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산에 있는 벡스코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되는 곳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그리고 국민과 함께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첫 번째 현장 국무회의는 2019년 2월26일 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고, 올해 9월10일 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두 번째 국무회의가 있었다. 

문 대통령이 세 번째 현장국무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국무회의를 부산에서 열기로 결정한 것은 국민과 함께 정상회의 개최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국무회의 이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은 준비기획단 단원 60여명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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