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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능 예비소집일을 맞아 충북 도내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학교마다 수능시험 준비가 마무리 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수능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1시 충북 도내 32개 시험장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예비소집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입실 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당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등을 확인한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교부된 수험표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꼼꼼히 확인했다.
예비소집에서 수험생들은 시험실 반입금지 물품과 유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듣는다.
수능일인 14일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도내에서는 모두 1만396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다음달 4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으로 통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