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한밭대) |
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시티(Smart City)’라는 주제로 건설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건설환경조형대학 6개 학과, 6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8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각 학과 졸업전시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개최하던 의미를 확장해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특정주제를 부여하고 다양한 전공 간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행을 유도함으로써 미래지향적 다학제간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변화를 주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출품작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본인 작품이 수상하지 못했다 해 작품성이 없는 것이 아니니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