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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화재, 2004년 이전 생산품 '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14 04:57

사진출처= MBC '실화탐사대'

김치냉장고 화재 사고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김치냉장고 화재에 대해 다뤘기 때문이다.

부산에 사는 김정호 씨는 유독가스로 인한 갑작스런 사고 때문에 여동생을 잃고 어머니마저 위급한 상태에 처했다. 놀라운 사실은 불과 12시간 전, 근방에서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당시 의문의 연기는 낮잠을 자던 한 남자를 덮쳤는데, 다행히 그는 이웃 주민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 그로부터 10일 뒤, 의문의 연기로 인한 세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알고 보니 모두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였는데. 반경 6km 안에서 발생한 세 건의 화재 사건은 모두,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연이어 발생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불이 나는 걸 봤다는 한 여성. 그녀가 지목한 화재의 주범은 놀랍게도 ‘김치냉장고’였다.

나머지 두 곳의 화재 현장에서도, 심하게 불탄 김치냉장고가 발견됐다.

더욱 충격적인 건, 사고가 난 3대의 김치냉장고가 모두 한 제조사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화재가 발생하는 김치냉장고의 80% 이상은 10년 이상 사용한 김치냉장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4년 이전에 생산한 김치냉장고라면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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