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교육 수료생들이 농산물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4~15일 1박 2일간 2019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35명에게 서울 일원의 농산물 유통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는 예산군으로 이주 또는 이주 예정인 귀농.귀촌교육 수료생들이 농산물 유통과정을 배우고 읽혀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현장견학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방산시장, 광장시장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안성 허브마을 체험 등 생생한 농산물 유통현장을 보고 문화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상자, 쇼핑팩, 비닐포장 등 소포장재료 전문시장인 방산시장 견학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농산물 판매에 불어올 변화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기예 귀농지원팀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여러분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교육을 해마다 연초에 시작해 영농기초기술교육, 귀농.귀촌 이해하기, 관내 선도농가 견학 등 100시간에 걸쳐 진행해 귀농.귀촌인이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