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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읍 장곡면 오서산 상담산촌생태마을 입구에 걸린 희망산촌공동체 우수마을 현판.(사진제공=홍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홍성군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산촌마을 통합워크숍에서 ‘광천 오서산 상담산촌생태마을’이 희망산촌 경진대회 행복산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2~13일(2일간) 행복산촌과 마을소득 부문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행복산촌부문과 마을소득부문으로 접수를 시작해 서면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 3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당일 현장에서 사례발표와 참석자 투표 를 통해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오서산 상담산촌생태마을’은 마을 갈등 해결 등을 통한 화합과 공동체정신 함양사례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다른 산촌마을들이 벤치마킹해 다함께 잘살 수 있는 희망산촌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산촌생태마을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