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해구,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 대상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환경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15 13:45

창원시 진해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해재활용선별장에서 쓰레기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5일 진해재활용선별장에서 쓰레기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창희나라유치원(원장 조승희), 늘푸른어린이집(원장 박명순)의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쓰레기는 저녁 8시 이후 내 집 앞에, 재활용품은 배출하는 날에 맞게 배출하고, 종이∙캔류와 플라스틱류의 재활용 배출방법과 재활용 되는 쓰레기의 종류,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환경교육을 가졌다.

진해구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현장체험 환경교육은 올해 7월부터 월2회 일반시민과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 겨울방학 기간에는 학생 체험반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반을 추진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신청하면 환경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조승희 창희나라 유치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깨끗한 환경을 잘 보전하는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구무영 구청장은 “이번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의 환경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환경교육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