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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짐 옮기 듯 아내 끌고나간 부원장에 '분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6일 06시 39분

궁금한이야기y 짐 옮기 듯 아내 끌고나간 부원장에 '분노'/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궁금한 이야기y'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어12 한국 대 멕시코 경기 중계로 늦게 방송된 지난 15일 SBS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한 연구원 여성을 추적했다.


휴가를 미루고 직장에 출근한 아내는 다음 날 주검으로 돌아왔다. 사망원인은 뇌출혈.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수년간의 노력으로 정규직이 됐고 우여곡절 끝에 최근 책임연구원의 자리에 올랐다.


혹시 과도한 업무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인지 의심하던 그 때 사망 당일 직장에서 함께 있던 부원장이 다음날 지방 한 모텔에서 투신했다. 그의 갑작스런 자살시도와 함께 전해진 충격적 이야기는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킨 장소가 직장이 아닌, 부원장의 집이었다는 것. 남편은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아내의 마지막 행적을 찾아 나섰다.


엘리베이터 CCTV 속에 담긴 아내와 부원장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부원장이 새벽 2시경 이미 의식을 잃은 아내를 질질 끌고 나와 엘리베이터에 그녀를 태워 옮겼다. 이후 부원장의 수상한 행동은 계속됐다. 뇌출혈을 일으킨 부하직원이던 아내를 차량 뒤에 태운 뒤 무려 3시간 반 가량을 회사 앞 주차장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다. 


또 새벽 6시가 다 되어갈 무렵 그는 다시 홀로 집으로 돌아와 수상한 하얀 봉투를 챙긴다. 그렇게 집에서 나온 지 4시간이 지나서야 아내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

진실을 찾아보는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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