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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 아이들, 3030영어를 만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6 13:00


교육 여건이 부족한 섬마을 아이들에게 외국어 학습을 위한 환경으로는 온라인 교육이 유일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온라인 외국어 학습은 특히 연령이 낮을 경우 옆에서 지도를 해줄 조력자가 필요한데,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며 학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섬마을은 학원이 드물어 이마저 어렵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영어 교육 여건도 별반 다르지 않았으나. 아래 인터뷰 내용의 주인공인 3030영어 김성민 원장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인천 웅진군 백령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백령도라는 작은 섬마을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도시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접할 수 있는 수많은 수단이 있지만 백령도는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단어 읽기와 문장 해석 하나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영어로 말을 하고 영어를 이해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어려운 용어로 암기하듯 영어를 공부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3030학습법의 영어 말하기를 통해 문장 구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아이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성대모사 학습법을 통해서는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과 발음교정이 되는 걸 보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놀라셨습니다. 또한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상위 학년 학습 연계도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열심히 노려 중이고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편, 3030영어는 실용영어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영어프랜차이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3030영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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