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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공식적 사망원인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7일 11시 53분

엘비스 프레슬리.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엘비스 프레슬리 사망원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애런 프레슬리. 황제라는 칭호에 걸맞게 그는 로큰롤의 역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든 노래가 36곡이고, 그중 18곡은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1억장 이상, 세계적으로 10억장 이상의 음반을 팔았다. 

로큰롤은 1950년을 전후해 생겨난 음악 장르다. 블루스와 컨트리, 흑인 가스펠이 적당히 섞인 로큰롤은 소리를 지르는 듯한 창법이나 노골적인 성 묘사, 격렬한 춤 때문에 사회 주류층인 백인들로부터 외면당했다. 하지만 불쾌하고 반항적인 느낌 때문인지 젊은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1956년 ‘핫브레이크 호텔’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로큰롤은 세계적 음악이 됐다. 이후 ‘하운드 독’ ‘돈트 비 크루얼’ ‘러브 미 텐더’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시대가 열렸다.

한동안 노래와 등지고 영화와 외도를 했던 그는 1968년 컴백 공연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1973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생중계를 선보이며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그런 그가 1977년 8월16일,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식적인 사인은 심장마비. 하지만 약물남용설을 비롯해 생존설 등 온갖 추측이 지금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프레슬리의 오랜 친구이자 주치의였던 조지 니코폴로스 박사가 그의 사망원인을 변비라고 밝혀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프레슬리가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부검까지 맡았던 니코폴로스는 “1975년 치료의 일환으로 인공항문성형술을 하려 했으나 프레슬리의 자존심 때문에 수술하지 못했다”며 “그때 수술을 했더라면 그는 여전히 살아 있을지 모른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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