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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코타키나발루에 2022년 리조트 오픈 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11-18 13:12

코타키나발루.(사진제공=클럽메드)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클럽메드가 오는 2022년 말,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북동부에 위치한 사바 주의 코타키나발루에 첫 리조트를 개장한다.

18일 클럽메드에 따르면 클럽메드 코타키나발루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90분 정도 떨어진 페뉴 비치 정글에 위치한다. 일반 관광객의 발이 아직 많이 닿지 않은 장소로, 미지의 땅에서 시작되는 울창한 정글을 지나면 그림처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리조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판단하는 척도인 영국의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BREEAM(Building Research Setup Environment Assessment Method)’ 인증을 받았으며 이에 클럽메드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이후 두 번째 친환경 자연 리조트를 선보이게 됐다.

보르네오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천연 재료를 사용한 리조트는 주변 열대 우림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목가적인 분위기로 보르네오 섬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았다. 수 킬로미터의 탁 트인 해변은 보르네오 섬의 아름다운 일몰과 개척되지 않은 열대 우림의 신비로움을 배가한다. 

클럽메드 코타키나발루는 클럽메드 리조트 중 최고 등급인 ‘5트라이던트’ 등급으로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공간을 갖추고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고메 라운지와 스페셜 레스토랑 라 카르테(la carte)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시그니처 서커스와 뮤지컬 쇼를 볼 수 있는 프리 플로우 바 등 클럽메드 특유의 화려한 서비스 또한 모두 포함된다.

클럽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액티비티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리조트 옆에 위치한 맹그로브 보호 구역에서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바 주의 신비로운 야생 동물과 생태계를 볼 수 있으며, 플라우 티가 섬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래프팅 등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한 30여 가지의 액티비티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는 꿈의 장소를 제공하는것은 물론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둔 경영 철학이 있다”며 “엄격한 BREEAM 인증을 받은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친화 리조트의 기준을 경험하고 순수한 사바의 자연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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