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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80% 특가...아이폰11 pro 출시로 갤럭시a90, S10 5G 추가 할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9 10:14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1차 판매를 시작한지 2초 만에 완판 되었으며 지난 11일 2차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갤럭시폴드가 완판 행진을 기록한다면 지난해 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0%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의 앞길도 트이는 셈이 된다.

이번 2차 판매 물량은 1차 판매 때 2만대의 물량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 LTE 모델의 출고가는 한화로 약 256만원이다. 5G 모델의 경우 한화로 약 239만 80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게 책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완판되며 주목받는 것은 최첨단 혁신 제품을 선호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중가 시장에서는 화웨, 샤오미 등 가성비를 내세운 현지 업체에 밀려 고전 중이였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폴드와 5G 스마트폰 등을 여닝어 출시하면서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하게 잡으려는 전략을 앞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23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은 국내 기준 25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대 기록을 세웠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일반, 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LTE 모델을 선보인 것과 달리 5G 모델로 출시되었으나 판매가격과 매출, 제품 단일화 효과로 수익 모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노트10을 선보인데 이어 보급형 최초로 5G 모뎀을 적용한 갤럭시A90,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경우 공급 물량의 한계로 올해 출하량이 40만대 수준에 머무르며 품귀현상을 겪었으나21일 국내에 일반 판매를 시작하며 수요가 다소 해소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쟁 업체인 애플은 갤럭시노트10이 국내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자 신제품 아이폰11을 지난 10월 25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으며 국내 5G 상용화로 제조사 별 모든 신제품이 5G 모뎀을 적용한 것과 달리 아이폰11은 퀄컴과의 소송 문제로 LTE 모뎀을 적용해 출시됐다. 요금제 특성상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 보다 1~2만원 정도 저렴한 점과 안정적인 LTE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TE를 기다린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폰11은 애플이 고집하던 혁신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능에 집중하였으며 최신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이 탑재되면서 A12 대비 20% 향상된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5시간 늘어났다. 아이폰11 프로, 프로 맥스에는 애플 제품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전작에서 문제 됐던 야간 촬영 모드 지원과 슬로우 모션 셀카 등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11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아이폰12 모델에 애플이 지난 5년간 유지하던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되고 있다. 11일 미 IT 매체 폰아레나는 “차기 아이폰12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일 수 있다”며 소문을 기반으로 한 아이폰12 렌더링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이미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새로운 맥북에서 이런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아이폰이 이렇게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며 “애플의 디자인이 항상 일관성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이폰12에서도 노치 디자인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기존 노치보다 크기가 많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아이폰11 시리즈에 적용된 후면 사각형 모듈에 카메라가 하나 더 추가된 모습이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광각, 망원 트리플 카메라에 깊이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Tof 카메라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체는 “애플은 최근 몇 년간 증강현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모바일 AR를 위한 플랫폼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애플 글래스에 대한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아이폰12에 Tof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레티폰”은 5G 최신 스마트폰과 일부 LTE 제품들을 기기변경과 번호이동에 관계 없이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레티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노트10은 최대 80% 할인을 적용한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성비족에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갤럭시S10 5G는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레티폰 측 관계자에 의하면 “고가로 책정되는 신제품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핸드폰 구매 예정이라면 큰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라고 전했다.

레티폰 이벤트의 기간은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아이폰11은 재고가 한정적이라 빠르게 소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갤럭시S10 5G 할인 이벤트 세부 내역은 "레티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레티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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