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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류준열, 현실로 이룬 사랑 '시상식 스킨십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0 09:22

이혜리 류준열. 출처-혜리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33)과 공개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이혜리(25)가 연애전선에 대해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이혜리는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종영 인터뷰에서 류준열과 애정전선에 대해 “바쁘더라도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과 남자친구를 비슷한 횟수로 만나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실 인터뷰를 할 때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얘기를 하게 되면 그쪽으로 시선이 가면 서운하더라"며 "남자친구도 선심이에 대해 재미있게 봐준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때에 따라서 냉정할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며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전 2017년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대세 배우상 남녀 부문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나란히 걷던 중 무의식 중에 손을 잡으려 했고, 이에 류준열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재빨리 팔짱으로 바꿔 무대로 향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서도 다정하게 손을 잡는 등 달달한 스킨십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류준열 혜리 커플은 지난 2017년 8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못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열애설 이후 결별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최근 ‘뺑반’ 인터뷰 자리에서 류준열은 "잘 만나고 있다"며 혜리와의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혜리는 올해 나이 26세, 류준열 나이는 34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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