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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90여명이 채용되는 성황을 이뤘다.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홍성군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열리며 남양에프앤비(주), 한양로보틱스(주), 홍성요양병원 등 17개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실시한다.
이날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적성검사, 네일아트, 간단한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홍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의 케이터링(음식.써빙제공)과 바리스타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기초고용질서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 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령고용센터, 충남일자리종합센터, 대한노인회 홍성지회,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석해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도 미 취업한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라며, “현장 면접과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