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청와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새벽 5시30분 청와대 앞으로 단식 투쟁 자리 옮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1-21 18:02

청와대 사랑채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2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의 단식 투쟁 텐트를 떠나 청와대 사랑채 앞으로 새벽 5시 30분 자리를 옮겨 이 시간까지 투쟁을 하고 있다.
 
저녁 국회 단식투쟁텐트로 옮겨간다면 청와대와 국회를 오가는 단식 투쟁 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길 것으로 보여진다.
 
단식 투쟁장에서 만난 자유 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황 대표님은 지소미아는 우리나라의 안보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며, 선거법, 공수처법 등 3가지를 가지고 영수회담을 제안 했으나 청와대가 응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풀어야 될 문제가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라도 국민들게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라 말하면서 “대표님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신 후 5시 30분에 청와대로 옮기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