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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 8년 연속 장관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1-22 11:17

질병관리본부의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 왼쪽부터) 보건소 이영옥 감염병팀장, 박찬영 보건행정과장, 이인희씨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보건소가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21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개인분야 직원 이인희씨가 함께 장관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을 강화키 위해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관리사업 공통지표(40점), 감시체계 운영충실도(20점), 영유아 완전접종률(20점), 만12세 여아 인유두종 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20점)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는 2019년 평가지표 중 영유아 완전접종률 100%로 전국 1위와 만12세 여아 인유두종 바이러스접종률 98.4%로 전국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철저한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링과 법정 감염병 발생 시 민간의료기관 신고 등 빠른 대응조치와 사후관리를 통한 운영충실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옥 감염병관리팀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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