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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아산시는 민·관·경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 제284차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산공수초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하굣길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교통지도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하굣길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공수초등학교, 아산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대상 교통지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홍보와 더불어 길가의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안전점검 또한 병행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춘근 안전총괄과장은 “스쿨존 교통사고는 아산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필히 근절 돼야한다"며"시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보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