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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도서관, 2020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1-25 09:51

- 천안시 8개 도서관 총 39명 선발,다음달 2일까지 신청·접수
 청수도서관 체험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 중앙·쌍용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천안시 8개 도서관 총 39명(중앙 4, 아우내 2, 신방 6, 청수 6, 쌍용 6, 성거 2, 도솔 5, 두정 8)이다.

이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대상자 본인 또는 그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실직자자녀(현재 고용보험 수급권자에 한함)를 특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특별 선발 대상자는 반드시 증명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자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천안시 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0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선발된 각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열람지도, 자료대출·반납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전한 근로체험 및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및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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