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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주거지원비 확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11-25 09:54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 가구를 추가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주거급여는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다.

이에 지원대상은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4%(4인기준 203만원) 이하 가구이다.

또 지난해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폐지로 주거급여 수급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별도의 홍보계획을 수립, 주거급여 수급자의 추가적인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도 도시교통과장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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