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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천안재향경우회는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천안재향경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재향경우회)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재향경우회(회장 김동호)는 지난 23일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천안재향경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재향경우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황세현 경우회원과 함께 음악을 하는 천안아코팝스 동우회의 '찔레꽃', '울어라 열풍아' 연주 공연과 천안재향경우회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경우행정 발전에 협조한 현직경찰관에 대한 감사장 및 유공 경우회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동호 천안재향경우회장은 “우리 천안재향경우회가 금년도에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다.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충남15개 시.군이 참여하는 2019년 노인자원봉사 사례발표에서 천안재향경우회자원봉사클럽 코치 송기문 사무국장이 천안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며"또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17개 시.도가참여한 2019노인자원봉사 경과보고 및 우수사례발표에서 충남대표로 출전한 천안재향경우회자원봉사클럽이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천안재향경우회의 자랑이며 경우회 위상을 높인 것"이라며"우리 경우회원들은 영원한 경찰인이라는 자긍심을 한시도 잊지 말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책임을 다하며 공감받는 경우회원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