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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클라기산의 ‘알토벨&알토포티’ 스마트폰 전용 멀티탭, 텀블벅 펀딩을 통해 출시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6 17:04


퓨리서치(Pew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무려 95%의 한국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보급률 88%로 조사 대상국 중 2위를 차지한 이스라엘을 큰 폭으로 앞지른 압도적 1위 기록이다. 18~34세 한국인 99%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50세 이상에서도 91%나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 연령별 큰 차이 없이 고르게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것이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활용도 잦다 보니 집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종종 접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도 지속해서 충전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휴대하기는 편리하지만, 배터리 소진 시 무용지물이 된다.

이에 팅클라기산의 ‘알토벨&알토포티’가 텀블벅을 통해 스마트폰 전용 멀티탭 펀딩을 나섰다. 보통은 외관이나 무게, 큰 부피 등으로 인해 들고 다니지 않는 멀티탭을 팅클라기산은 가볍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휴대하기 편리한 스마트폰 충전기를 개발해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한 멀티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기반으로 펀딩에 나선 팅클라기산의 알토벨&알토포티는 이노바 디자인연구소의 기술로 디자인 특허받은 제품으로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능을 보이기도 하며, 뛰어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알토벨&알토포티 2구 멀티탭은 기본적으로 정격 2.5A에 2개의 분리된 콘센트(250V)가 제공되는 형태인데, 중요한 것은 국내 스마트폰 충전기 규격에 맞춘 '스마트폰 전용 멀티탭’이라는 점이다.

알토벨은 대부분의 기존 흰색 멀티탭과 달리 분리가 된 콘센트에 주황색과 녹색으로 종 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알토포티는 백색과 적색에 항아리 모양의 곡선을 가진 제품으로 마치 고려 도자기 같은 디자인의 느낌을 준다.

알토벨과 알토포티는 스마트폰 충전기 멀티탭으로 두 가지의 제품 모두 내전압과 내절연 기능이 있으며, 2.5A 규격에 딱 맞게 제작되어 먼지가 끼어 합선이 날 가능성을 줄였다.

팅클라기산 김문근 대표는 “알토벨 115g, 알토포티 125g의 무게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콘센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라며, “각각 디자인 특허받은 예쁜 알토벨과 더 예쁜 알토포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펀딩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전용 멀티탭의 시중 판매가는 알토벨 5,000원, 알토포티 7,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펀딩 후원 시 팅클라기산의 ‘줄리안 20년 달력’ 등의 제품을 인쇄비만 받고 리워드 서비스 제공한다.

오는 2020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알토벨&알토포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은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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