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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혁신.재도약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해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보고회는 구미소재 방산대기업 3개사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국방기술품질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군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지난 해 12월 말부터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추진방안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서는 국내외 및 구미지역 방위산업 환경 분석을 통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의 3대 방산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어울려 구미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