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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과 내이동을 잇는 제 2남천교 전경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내와 나노 국가산단을 잇는 제 2남천교와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를 잇는 가칭 미촌교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노선 및 사업비 검토), 지난 3월 국비 확보를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 지난 16일 지역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국비 51억을 확보했다. 시는 다음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1년 3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계획이다.
또 밀양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이용 관광객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칭 미촌교를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제2 남천교가 개통되면 도심지와 국가산단이 연결돼 산업물류와 인력 소통이 원활하고 국도 25호선 우회도로 기능 등 교통체계 확립, 가칭 미촌교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