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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환 문경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가 주최하는 '제6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이 27일 문경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의 지자체별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상황에 맞는 진행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월간지방자치 등이 주관했으며,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추진 사례를 통한 추진체계 및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6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중소도시와 인구 30만 이하 시군 단위 지자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가능성과 과정 등의 공유로 전국 각 지자체의 인구, 산업, 경제, 문화, 교통, 복지 상황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섹션은 도시재생 정책과 신규제도를 소개하고, 도시재생 성장관리 컨설팅단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섹션은 문경시, 광역단위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사례를 소개했다.
고윤환 시장은 "중소도시의 도시재생 추진체계,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