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회사 에이브로스(ABROSS.INC)가 식당의 영업 여부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알려주는 모바일 주문 결제 시스템 ‘구아바 오더’를 출시했다.
에이브로스(대표 박해선)는 소비자들이 식당에 방문할 때 영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업체에 전화하는 행동에 집중해 편리하게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실시간 검색 구아바 오더 시스템을 개발했다.
구아바 오더는 단순히 주문, 결제 시스템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아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체를 서치, 영업 여부를 확인하며 예약 또는 방문 후 주문, 결제로 이어질 수 있는 오프라인 소비를 위한 토탈 서비스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해당 시스템의 등장으로 식당(칼로리스테이션, 세종시) 측 역시 환영하는 분위기를 띄고 있다. 한 식당 운영 관계자는 “바쁜 시간대 매번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에 무시, 무성의한 응대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도와준다면 고객 응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소비자 또한 “마음 먹고 맛집을 방문하고자 가면 문이 닫혀 있어서 실망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잦았다”며 “앞으로는 출발 전 구아바로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참여 업체들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브로스(ABROSS.INC)는 해당 기능을 정상적인 업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할 예정으로, 사용 신청은 구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사용 가능하다. 구아바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로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