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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 건립 ‘첫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1:28

옛 군청 부지 150호 주택 12월 착공
옛 군청 부지에 들어설 행복주택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28일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됐다.

군과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복주택은 군에서 청사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LH가 해당 부지에 행복주택 150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같은 건립배경은 군이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同行)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 지원형)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공사기간은 약 2년으로 내년 하반기 입주자 선정절차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준공과 동시에 입주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발 빠른 사업 착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며 이곳에 아파트 2개동, 경로당, 오픈 북카페,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윤찬기 도시재생과장은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인구가 유입돼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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