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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중국 북경시 초.중등 교장단과 학원장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1:44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위한 사전답사
중국 북경시 교육관계자들이 군 청사 앞에서 방문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은 28일 중국 북경시 초.중등 교장단과 학원 원장 등 90여명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체육분야 교류를 위해 사전답사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을 맞이했다.

이날 방문은 충남도와 ㈜한중문화관광원의 가교역할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한.중간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장소, 인력, 기관간 협조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황선봉 군수와 군청 국.과장의 환대 속에 군 청사를 둘러본 뒤 군 홍보동영상 시청과 주요관광지 해설을 청취했다.
 
황선봉 군수가 방문단을 대표하는 교육관계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교류의 장이 마련될 문예회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점검하고, 올해 예산의 ‘핫 플레이스’인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와 국내 유일의 서식지인 황새공원을 방문했다.

박상목 문화관광과장은 “한중관계의 순풍에 맞춰 청소년 분야의 교류가 성사된다면 우리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가치관 함양과 인재육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와 외국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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