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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가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호서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호서대는 건축공학과가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한 ‘2019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은 우수상 1편과 장려상 3편으로 6명이 수상했다.
논문부문 우수상으로 고휘재 학생의 ‘BIM 기반 물량산출 결과의 신뢰성 향상 방안’이라는 논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문대현·민형기 학생의 ‘건물해체공사에서의 해체재료 재활용률 제고 방안’, 성용호·노한석 학생의 ‘AHP 기법을 이용한 건축물 해체공법 선정 모델 개발’, 우준혁 학생의 ‘기후 변화가 RC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통한 경제성 분석’이 선정됐다.
지도교수인 박근준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뜨거운 탐구 열정과 도전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학과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지속적인 학술적 교류 및 열매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요섭 교수는 “호서대 건축공학과는 2006년에 공학교육인증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ABEEK 인증을 획득해 건축공학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건축공학도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학회는 지난2013년부터 매년 건설관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논문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킨텍스에서 지난 15일 열린 올해 대회에는 90편의 논문이 출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