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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회장, 베트남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 사업자로 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4:52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참석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한상호 회장은 베트남의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로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비롯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이 지켜본 가운데 협력파트너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해 지켜본 가운데 한상호 회장이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에게 투자등록증을 수여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서 한상호 회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에게 투자등록증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출범하게 됐다.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가운데 한상호 회장이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에게 받은 투자등록증을 보여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한 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그랜드힐튼 텔에서 베트남 하노이시 응웬 득 쭝 하노이인민위원장과 하노이 투자환경 소개 및 교육투자청장의 투자 설명회, MOU체결, 투자협력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 협약서 서명 등 행사를 진행하며 투자등록증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한상호 회장이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에게 투자등록증을 수여받고 앉아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베트남 기업투자국, 주한베트남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 정부는 베트남을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생각하고 미래 협력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신보호무역주의, 4차산업혁명 등의 도전 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한상호 회장이 응웬 득 쭝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에게 투자등록증을 수여받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이어 "베트남이 2007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래 한국과 베트남 간 교역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씩 성장했고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투자도 대폭 늘어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자 제2위 교역국으로 베트남 또한 한국의 4위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한상호 회장은 투자협정서를 수여받은 후 소감에서 "앞으로 베트남과 든든한 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일관성이 있는 상생발전으로 함께 번영하는 신 성장동력 사업들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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