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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전국노래자랑 ‘팡파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1:11

12월 17일 윤봉길체육관,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편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7일 윤봉길체육관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은 다음달 15일 오후 1시 문예회관에서 예심을 갖고, 17일 오후 1시 본선대회를 녹화하며, 초대가수로는 박상철.현숙.김국환.진해성.김다나 등이 특별 출연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일까지 군 홍보팀 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방송 이래 40여 년 동안 국민의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군에서는 2008년 당시 11세의 초등생이었던 송소희양이 민요 ‘청춘가’를 불러 우승하고 같은 해 연말결산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예산지명 1100주년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는 한 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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