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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외출로 인해 반려동물이 걱정된다면 천안아산 애견미용실 ‘몽스토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4:39


연말을 앞두고 망년회, 신년회, 연말모임 등 모임장소를 물색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만나 안부를 전하기도 하고, 다음 해에 대한 인사를 미리 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라면 잦은 외출로 인해 집에서 보호자만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 반려동물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반려동물만 혼자 집에 두게 되면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하고 분리불안 등의 문제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아산에 위치한 애견미용실 ‘몽스토리’는 애견미용은 물론 애견호텔과 애견유치원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인기다. 예쁘게 미용도 할 겸,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줄 수 있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외출 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단골들의 평이다. 

몽스토리 조민지 원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케어한다. 물과 간식도 자주 챙겨주고 함께 놀아주며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실제로 몽스토리를 자주 애용하는 고객은 “다른 애견호텔에 아이를 맡긴 후 집으로 돌아오면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구석에서 나오지 않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몽스토리에 맡기고부터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몽스토리 조민지 원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을 맡기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저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내 자식을 대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잠시 머물다 가더라도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몽스토리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책에 앞장서며 유기된 반려동물들의 새 보금자리를 찾아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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